뉴스룸
BD
2014년 10월 7일
비디, 클라우드 기반 새로운 모바일 앱 테스팅 특허 등록
모바일 앱 사용자 플로우 자동화 기술과 관련한 3건의 우선심사 특허 등록을 확보
비디(대표 김기용, www.bluedigm.com)는 모바일 앱 사용자 플로우 자동화 기술과 관련한 3건의 우선심사 특허 등록을 확보하고 클라우드 기반 테스팅 서비스(TEaaS: Testing Environment as a Service) 시범사업을 통해 2015년 상반기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디가 개발 중인 이 서비스는 Native 및 Hybrid언어로 개발되는 모든 형태의 모바일 앱 UI 기반 성능 및 기능과 관련한 테스트 케이스를 실시간으로 자동 추출하고 추출된 케이스를 다양한 단말 환경에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으로 지원하는 테스팅 솔루션이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테스팅 서비스는 테스트를 위한 다양한 단말기를 확보하기 어려운 스타트업 개발업체 또는 개인 개발자뿐만 아니라 다수의 앱을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변경해야 하는 대기업 및 앱 스토어 보유기업에게 테스트 비용 절감과 개발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모바일 앱 User 플로우 Navigation 자동화 기술 토대 마련 클라우드 테스팅 서비스 상용화 박차]
현재, 대부분의 모바일 앱에 대한 UI와 기능 테스트는 RPB(Record Play Back) 방식으로 모바일 앱 버전이 바뀔 경우에 대비한 회귀 테스트(Regression Test)를 위한 작업이 수 차례 필요하고 그에 따라 초기 테스트와 동일한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존의 일반적인 UI 테스트는 테스트 사용자 그룹을 활용한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테스터들을 활용한 테스트의 경우에는 테스터의 앱에 대한 이해와 검증 수준에 의존적이고 많은 비용이 드는 문제점과 앱 화면 간 전환속도 항목은 정확한 시간을 알아내는 데 어려움이 있어 소규모 회사들의 경우 앱을 다양한 단말에서 테스트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다.
비디가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서비스는 앱에 대한 테스트 환경을 실시간으로 구성할 수 있는 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소규모 앱 개발회사들 또는 개인 개발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테스트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기반 테스팅 서비스는 사용자 플로우 정보 자동 추출을 위한 'Navigation Agent'를 비롯해 사용자 플로우로부터 성능, 충돌 여부, 리소스 사용률 등의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는 '분석서버'와 분석 정보를 가시화하는 가시화 엔진 및 앱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리포팅 엔진'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앱의 특정 UI부분의 성능 결함 또는 비정상 종료 여부, 앱 구성요소들이 CPU, Memory, Battery 등의 자원활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을 동시에 다양한 단말 환경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체계적으로 앱을 테스트하지 못했던 개발자들에게 최적의 테스트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UI Navigation 자동화 특허기술 활용한 글로벌 서비스 지속적 발굴]
향후, 클라우드 기반 테스팅 서비스의 상용화 및 앱 UI 자동 Navigation 기술을 응용한 사용자 패턴 분석, 앱 성능 관리 서비스로 글로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테스팅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User 플로우 Navigation 기술은 앱 테스팅 도구로 활용될 수 있지만 앱 관련 성능 관리, 사용자 행동 패턴 분석, 사용성 분석 등으로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어 글로벌 서비스로서 상용화가 기대된다.
이 회사 정철호 기술연구소장은 "스마트기기는 현대인의 필수 요소로 수많은 다양한 용도의 앱이 필요할 것이다. 관련 기술이 앱 생태계를 보다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순환 도구로써 적용하게 될 것"이라며 "앱의 서비스 고도화와 품질의 연결순환 고리를 완성할 수 있어 모바일 솔루션 회사로서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